[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법인 푸르메재단, 센터장 강용원)가 코스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991명이 2370점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올해도 IT정보접근이 어려운 전국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 특수마우스와 특수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전국의 거점 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에는 사업 범위를 확장해 ‘보완대체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사업’도 같이 진행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보조기기와 거치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등록장애인이면서, 휠체어를 이용 중이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0일(월)까지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받고 있다. 방문접수를 하려면 각 센터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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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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