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상담 서비스와 니코틴 보조제, 금연치료제 제공
전화·방문 상담으로 맞춤형 금연 지원, 성공 이후 12개월 추후 관리
[메디컬프라임 이민수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9일 금연 의지가 있지만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유형의 대상에게 금연지원을 제공하며, 지원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방문 및 전화 상담 서비스가 포함되며, 이는 6개월 동안 9회 이상 진행된다. 또한,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치료제도 제공된다. 금연치료제는 담당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금연지원 서비스는 금연 성공 이후 12개월까지 추후 관리도 포함되어 있다.
서비스 신청은 기관, 시설, 단체, 협회 등은 대상 기관 모집 시 등록할 수 있고, 개인은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또는 금연두드림을 통해 가능하다.
메디컬프라임 / 이민수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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