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지역사회 금연사업 인력 역량강화를 통해 담배 없는 사회 환경조성 활동이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기점으로 11년을 맞이 했다.

금연사업은 국민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금연구역 확대 정착, 금연 클리닉 내실화 등 흡연자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 상승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261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흡연자 대상 금연상담서비스 및 기업, 학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금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담배 없는 사회 위한 보건소 역량강화 교육 11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담배 없는 사회 위한 보건소 역량강화 교육 11년

인재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지자체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인력 약 3,000명(매년 약 3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8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 8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렇듯 흡연으로 인한 폐해는 생명과 직결되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2024년에 금연관련 교육과정은 지역사회금연사업관리과정 등 4과정 11회 450명 대상 교육이 제공 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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