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의 교육 및 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인의 의료 기술 수련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 동안 총 4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향후 △ 지속 가능한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 고령화·중증 외상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제품 평가를 통한 성능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활성화 및 의료 현장에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고령화, 중증 외상분야와 같은 주요 이슈를 적극 반영하고, 기업·병원·의료진의 다양한 니즈를 수집 및 반영해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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