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월, 서울시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02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되어 명패를 수여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 명패 사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 명패 사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VMS)에서는 2022년 한해 봉사 실적(봉사 총 시간, 봉사 건수, 봉사 인원 등)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봉사자 관리 운영 적합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2012년, 2018년에 이어 3번째 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는 약 250여명이며 ▲외래진료 안내 ▲무인수납 및 처방전 발행 도움 ▲통역서비스 ▲호스피스 환자 및 보호자 보조 ▲어린이학교 수업 등 병원 내 다양한 공간에서 가톨릭의료기관의 영성에 입각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호스피스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한 자원봉사는 꾸준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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