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부산지역암센터가 지닌 4일, 부산대학교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위 건강의 날’을 맞아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건강강좌를 공동 개최했다.

위 건강은 일상 속에서 자주 간과되기 쉬우나,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는 국민 인식 제고와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부산지역암센터, ‘위 건강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부산지역암센터, ‘위 건강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부산대병원이 이번 강좌를 통해 소화기내과, 영양팀, 암생존자지지센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위암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 ▲ ‘위암 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영양팀 이정숙 팀장), ▲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안내’(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장윤정 간호사) 등 실질적인 건강 정보가 전달됐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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