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2월 27일(월) 본원 심학기룸에서 2022년 특별포상식을 개최 했다. 

이번 특별포상식은 2022년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와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부서 및 교직원들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심학기여사상(개인포상)과 부서 포상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개인포상 부분인 ‘심학기 여사상’은 2019년 故심학기 여사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 받은 의학발전기금을 재원으로 구로병원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교직원에게 수여되어온 상이다.

 

구로병원, 2022년 특별포상식 개최
구로병원, 2022년 특별포상식 개최

특히 올해부터는 ‘심학기 여사상’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 및 외부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교직원들을 수상자로 선정 했다. 

2022년 심학기 여사상의 수상자로는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 ▲관리팀 민창기 차장 ▲73병동 조경옥 책임간호사 ▲외과 한동주 책임간호사가 선정 됐다. 

이어 부서포상에는 ▲마취통증의학과(Best Cooperation상) ▲신속대응팀 (Best Support상) ▲다학제 대장암팀(Best Multidisciplinary Team상) ▲ 고객지원팀(Best Devotion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故심학기 여사의 유가족인 내분비내과 백세현 교수는 “심학기 여사상의 취지는 묵묵히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다”며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구로병원을 사랑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직원이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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