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구강 카메라 및 스마트폰 연계된 앱 기반으로 구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덴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클로(대표 김준배)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사업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선정에 앞서 아이클로는 팁스 운영사인 코맥스벤처러스에서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이클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한 구강 질환 예측 솔루션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팁스에 선정된 것으로 설명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뛰어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아이클로는 이번 팁스 선정 및 지원을 통해 △개발 인력 확보 △홈 구강 검진 솔루션 기능 고도화 △앱 서비스 개발 △제품 인증 등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이클로의 구강 카메라 및 스마트폰을 연동한 인공지능(AI) 구강 질환 예측 솔루션을 통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충치 및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조기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치과에서는 충치 치료 후 재발 및 예방 목적으로 환자에게 추천하고, 충치·정상치·보철 치아 등 자동 판별 기술을 통해 환자 관리 편리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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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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