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승희 과장이 ‘제76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모범간호사상’을 수상했다.

‘모범간호사상’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간호전문직 위상 정립에 기여하고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귀감이 되는 선행 및 봉사활동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희 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서울 동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파트장으로 환자 및 교직원들의 감염예방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승희 과장
이승희 과장

코로나19 중증병상운영을 전담하는 병원의 최전선에서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며 전문 간호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여 년의 응급실 경험을 토대로 재난의료교육을 수료하고, 본원에서 운영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 간호인력 조정 및 관리를 담당해 왔다.

최근 이태원 사고 현장 구호를 하며 재난 현장에서 안전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임상 간호사들에게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재난대응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또, 본교와 연계된 함께한대 의료봉사단을 통해 2019년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하였고, 병원응급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응급간호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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