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3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학술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고상훈 교수는 어깨 회전근개 손상을 입은 환자 중 중범위 완전파열 및 소범위 완전 파열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관찰하여 파열의 진행정도에 대한 환자의 예후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추후 파열 정도에 따른 치료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와 함께 장기연구 및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으며 제1저자로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논문은 SCI급 국제 견주관절학술지인 JSES에도 게재됐다.
어깨 관절분야의 권위자 고상훈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소장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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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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