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이 9월 30일까지 ‘나눔이와 함께하는 희망의씨앗을 잡아라!’ 워크온(Walk On)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9. 8.~9. 14.)을 맞이하여, 국민이 일상 속 건강 걷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필수 목표는 ‘걷기’와 ‘캐릭터 잡기’를 통해 9만 점을 달성하는 것이다. 9만 점이라는 목표에는 한 명의 뇌사장기기증자가 최대 아홉 명을 살린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걷기를 통해 1걸음당 1점, 하루 최대 8,000점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잡기로 점수를 채우는 특별한 재미도 선사한다.

지도 화면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식 마스코트 ‘나눔이와 이음이’(50점), 생명나눔의 상징 ‘희망의씨앗’(100점)을 눌러서 잡으면 하루 최대 2,000점이 인정된다. 기간 내 총 9만 점을 달성하고 보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필수 목표 달성 후, 추가 목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인스타그램 ‘생명나눔 OX 퀴즈’ 게시물에 댓글을 단 화면을 갈무리(캡처)하여 워크온 게시판에 인증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