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과 한국재택의료협회(회장 김종희)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정보화 역량과 재택의료 전문성을 결합하여,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고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재택의료협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MOU
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재택의료협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MOU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연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활용 지원 ▲나의건강기록 앱 홍보 등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돌봄에 필요한 개인별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재택의료협회는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의료정보 활용 결과 피드백 제공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 홍보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료진 교육 등 촉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재택의료 분야 종사자와 통합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 활용 교육을 지원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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