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1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시설 4개소 1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심리적·신체적 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장애인 시설 대상 치과이동 진료버스 운영
무안군, 장애인 시설 대상 치과이동 진료버스 운영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구강건강검진과 금연, 영양 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체적 구강관리가 어렵고 병원까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진료장비가 갖춰진 치과이동 진료버스를 이용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과 팀을 이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스케일링 ▲틀니살균세척 등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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