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1033회 의료봉사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아미봉사단이 3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해운대 반송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운 병원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를 갖고 30주년을 자축했다.

아미봉사단은 지난 1993년 12월 첫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30년을 맞은 부산대병원의 대표 봉사단체다. 매년 평균 35회씩 30년간 1,033회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30년간 1033회 의료봉사
30년간 1033회 의료봉사

30년간 투입된 봉사인원도 9,700여 명에 달하며, 무료진료를 받은 수혜자는 약 6만 5천여 명이다.

한편, 아미봉사단은 국내 의료봉사와 함께 해외의료봉사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0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차를 맞았고, 지난 11월에는 필리핀에서 무료진료와 생필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쳤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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